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폭염을 예방하는 9대 건강수칙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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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,065회 작성일 12-06-20 09:4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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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19일 예년보다 3∼4도 높은 이상고온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만성질환자의 주의를 당부했다. 폭염이 계속될 때 우리 몸을 보호를 위한 9대 건강수칙을 소개한다.

■식사는 가볍게 하고, 충분한 양의 물을 섭취한다=뜨거운 음식과 과식을 피하고, 규칙적으로 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. 운동 할 경우 매 간 2-4잔의 시원한 물을 섭취하고, 수분섭취를 제한해야하는 질병을 가진 경우 주치의와 상의해야 한다.

■땀을 많이 흘렸을 때는 염분과 미네랄을 보충한다=땀을 많이 흘렸을 때에는 염분과 미네랄 보충할 수 있는 스포츠 음료는 마시는 것이 좋다. 단 염분섭취를 제한해야하는 질병을 가진 경우 주치의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.

■헐렁하고 가벼운 옷을 입는다=가볍고 밝은 색의 조이지 않는 헐렁한 옷을 입는 것이 좋다.

■더운 날씨에는 야외활동을 삼가하고 햇볕을 차단한다=가급적 야외활동을 피하며, 서늘한 아침이나 저녁시간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. 특히 야외활동 중에는 그늘에서 휴식을 자주 취하고 창이 넓은 모자와 선글라스,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도움된다.

■실내에서 활동=가급적 실내에서 활동하며 냉방기기를 적절히 사용하여 실내온도를 적정수준(26~28℃)으로 유지한다. 에어컨이 작동되는 공공장소를 이용한다.

■자신의 건강상태를 살피며 활동의 강도를 조절한다=우리 몸이 적응할 수 있도록 신체활동을 제한하거나 몸의 적응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좋다. 스스로 몸의 이상 증상을 느낄 경우 즉시 휴식을 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.

■주변 사람의 건강을 살핀다=특히 노인이나 영유아, 고도 비만자, 야외 근로자, 만성질환자(고혈압, 심장질환, 우울증 등)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.

주변에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이 계신 경우 이웃과 친인척이 하루에 한번이상 건강상태 확인하면 좋다.

■주정차된 차에 어린이나 동물을 혼자 두지 않는다=차의 창문을 일부 열어두더라도, 차안의 온도는 급격히 상승하기 때문에 어린이나 동물을 차에 혼자 두지 않는 것이 좋다.

■응급환자가 발생하면 119나 1339에 전화 후 응급처치를 취한다=환자를 그늘진 시원한 곳으로 이동시키고,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환자의 체온을 낮춘다. 시원한 물을 섭취하는 것도 좋은방법이다. (의식이 없는 환자 제외)

-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(ablenews.co.kr)-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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